진안군 탁구선수단, '제58회 전북도민체전' 종합 준우승

박용주 2021. 10. 27. 17: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진안군 탁구선수단(감독 원철연)이 지난 24일 남원 이백체육관에서 열린 전북도민체전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도민체전 탁구경기는 선수 출신도 남녀부에 각각 2명씩 참석할 수 있는데 진안군 선수단의 경우 선수 출신은 여자부 1명밖에 없는 어려운 상황 에서도 준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정봉운 진안군체육회장은 "열악한 상황 여건에서도 일궈낸 준우승에 매우 기쁘다"며 "선수출신 탁구인을 지도자로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약속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진안군 탁구선수단(감독 원철연)이 지난 24일 남원 이백체육관에서 열린 전북도민체전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도민체전 탁구경기는 선수 출신도 남녀부에 각각 2명씩 참석할 수 있는데 진안군 선수단의 경우 선수 출신은 여자부 1명밖에 없는 어려운 상황 에서도 준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정봉운 진안군체육회장은 “열악한 상황 여건에서도 일궈낸 준우승에 매우 기쁘다”며 “선수출신 탁구인을 지도자로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진안군은 문예체육관에 탁구회관을 개방해 탁구 동호인리그에 참가하는 8개팀을 비롯해 80여명이 탁구를 즐기고 있고, 다음달 6일 ‘한마음탁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yzzpark@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