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계동은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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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스타트업 좋아지지(대표 허은선)에서 사진마음터(대표 박김형준)와 함께 황계동 마을 사진집을 발간했다.
박김형준 사진마음터 대표는 "황계동은 맑은 샘 같은 순수함이 느껴지는 동네, 유난히 파란 하늘 아름다운 구름이 우리를 맞아주는 동네, 계절따라 꽃내음, 흙내음 맡을 수 있는 동네였다. 마을 본연의 모습을 온전하게 담기 위해 마을 입구부터 작은 골목골목을 지나, 청운제까지 지난 3년간 카메라를 메고 걸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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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민신문 윤 미]
로컬 스타트업 좋아지지(대표 허은선)에서 사진마음터(대표 박김형준)와 함께 황계동 마을 사진집을 발간했다.
10월 발간한 사진집 <황계동은 아름다워>는 동네프로젝트 사진 아카이브 작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사진마음터 작가 10명이 공동 작업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의 황계동의 일상적이고 소중한 마을 곳곳의 사람과 풍경을 촬영했다.
사진집을 발간한 허은선 좋아지지 출판사 대표는 "화성 황계동을 수식하는 문구는 다양하다. 화성시와 수원시의 경계에 있는 동네, 수원의 4대 하천이 황구지천으로 합쳐지는 길목의 시작에 있는 동네, 수원비행장과 가까워 비행기가 뜨는 시간이면 주민들이 대화를 쉬어가는 동네, 정조대왕이 사도세자 제사를 모시고 돌아가는 길에 잠시 쉬어가는 동네, 혹은 화성시 도시재생뉴딜 1호 마을 등으로 알려져 있다"라고 황계동을 설명했다.
박김형준 사진마음터 대표는 "황계동은 맑은 샘 같은 순수함이 느껴지는 동네, 유난히 파란 하늘 아름다운 구름이 우리를 맞아주는 동네, 계절따라 꽃내음, 흙내음 맡을 수 있는 동네였다. 마을 본연의 모습을 온전하게 담기 위해 마을 입구부터 작은 골목골목을 지나, 청운제까지 지난 3년간 카메라를 메고 걸었다"고 말했다.
<황계동은 아름다워> 사진집은 끊임없는 이야기가 흘러나오는 황계동을 한 문장으로 정의할 수 없겠지만, 안녕하세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담, 색, 마실 가는 길, 흔적 등 총 6개의 주제로 실었다.
황계동을 사진 148점, 글 11편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좋아지지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영감을 받아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작하는 신생 로컬 스타트업이다. (좋아지지(JOAGG): 경기(GG)+좋아(JOA)). <황계동은 아름다워>는 주식회사 좋아지지의 출판사업팀 '도서출판 좋아지지'가 처음으로 펴낸 도서입니다.
마을사진집 '황계동은 아름다워'는 좋아지지 네이버 공식 스마트스토어(https://smartstore.naver.com/joagg) 및 온라인 서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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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화성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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