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소식] 과채류공선출하회 교육발전기금 기탁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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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군위군 과채류 공선출하회는 지난 26일 군청을 찾아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신호철 군위군 과채류공선출하회 회장은 "많은 분의 도움 덕분에 군위군 과채류 공선출하회가 2021년 하반기 우수생산자조직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쁨과 고마운 마음을 장학금을 통해 전하기로 회원분들과 뜻을 모았다"며 "군위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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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군위군 과채류 공선출하회는 지난 26일 군청을 찾아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신호철 군위군 과채류공선출하회 회장은 “많은 분의 도움 덕분에 군위군 과채류 공선출하회가 2021년 하반기 우수생산자조직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쁨과 고마운 마음을 장학금을 통해 전하기로 회원분들과 뜻을 모았다”며 “군위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 과채류 공선출하회는 토마토와 오이를 생산하는 회원 20명으로 구성돼 공동선별‧공동계산을 실시해 최근 3년 평균 1600t, 19억원의 출하실적을 냈다.
또 지난 19일 농협 경북지역본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21년 하반기 우수생산자조직상’을 수상하는 등 생산량이나 품질면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
경북 군위군은 지난 26일 계란자조금 관리위원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계란 1000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기탁식에 함께한 계란자조금 관리위원회 대의원 곽명숙은 “국내산 계란은 안전성과 우수성으로 국내외에서 수요가 많이 늘고 있다”며 “영양이 풍부한 계란 나눔을 통해 저소득 계층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만 군수는 “귀한 나눔으로 함께 해주신 계란자조금 관리위원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계란은 군위군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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