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청년 대상 마음 건강 반려로봇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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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취업, 장래에 대한 압박 및 불안 등으로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관내 청년들에게 마음 건강 반려로봇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의 심리·정서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 강화방안을 지속해서 마련하여 청년들이 마음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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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취업, 장래에 대한 압박 및 불안 등으로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관내 청년들에게 마음 건강 반려로봇을 지원한다.
반려로봇은 간단한 대화가 가능한 기능을 가진 로봇으로 대상자의 가정에 임대해 생활, 정서, 안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올해 사업량은 4대로 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고위험군 청년들을 선정해 로봇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상자에 대해서는 정신건강 전문 상담사와 1:1 맞춤형 상담 및 프로그램도 진행해 지속적 관리와 심리적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2022년도 청년 마음 건강 지원사업으로 정신건강치료비 지원, 정신건강 전문강사 양성, 마음 건강 프로그램 운영 등 2030 청년 마음 건강 비타민사업도 새롭게 실시할 계획이다.
통계청의 지난해 사망 원인 통계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20대 사망자 수는 2천706명으로 고의적 자해(자살)로 인한 사망이 1천471명, 54.3%에 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의 심리·정서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 강화방안을 지속해서 마련하여 청년들이 마음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해남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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