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여아 전용 '학대피해아동 쉼터' 개소

전희진 2021. 10. 27. 15: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아산시는 여아 전용 '학대피해아동 쉼터'를 개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쉼터는 총 7명의 아이들이 생활할 수 있으며 시설장과 보육사, 임상심리치료 전문인력 등 6명의 종사자가 학대피해아동을 보호하고 양육하게 된다.

앞서 시는 학대피해아동의 즉시 치료를 위해 지역 종합병원과 학대피해아동 치료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선우문 아산시 복지문화국장은 "학대로 일시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산시 관계자들이 여아 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 개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산시 제공


충남 아산시는 여아 전용 ‘학대피해아동 쉼터’를 개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쉼터는 총 7명의 아이들이 생활할 수 있으며 시설장과 보육사, 임상심리치료 전문인력 등 6명의 종사자가 학대피해아동을 보호하고 양육하게 된다.

앞서 시는 학대피해아동의 즉시 치료를 위해 지역 종합병원과 학대피해아동 치료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쉼터 개소에 따라 아산에는 여아전용 1곳, 남아전용 1곳 등 2곳의 쉼터를 운영하게 됐다.

선우문 아산시 복지문화국장은 “학대로 일시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아산=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