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용 동의대 ICT공과대학장, '2021 대한민국 글로벌브랜드' 교육분야 대상 수상

김치용 동의대 교수(가운데)가 2021 대한민국 글로벌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동의대 김치용 ICT공과대학 학장(게임공학전공 교수)이 27일 ‘2021 대한민국 글로벌브랜드 대상’ 교육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글로벌브랜드 대상’은 글로벌뉴스통신이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9월 정치와 지방자치, 국제, 국방, 경영,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의약 분야에서 국회의원과 교수, 기관, 지자체 의원, 가수, 기업대표 등 63명(단체 포함)을 선정했다.

김치용 교수는 현재 동의대 ICT공과대학장을 맡고 있으며, 2019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제17대 한국멀티미디어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최근 2021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코리아 파워리더 대상과 대한민국 복지문화대상,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 2020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 등을 수상했었다.

김 교수는 관련 분야 교육과 연구, 개발을 이끌면서 지속적인 국내외 교류와 협력 활동을 벌여왔다.

2006년 동의대에 부임해 2010년까지 5회 연속으로 교원업적평가 최우수 교수에 선정됐고, 최고 등급인 S등급을 3회에 걸쳐 받았다.

김치용 학장은 “최근 메타버스를 비롯해 게임콘텐츠와 애니메이션·영상·디자인·가상현실·인공지능 등 4차산업혁명 분야가 관심을 많이 받고 있다”며 “동의대의 우수한 역량을 지닌 제자들과 연구를 진행해 논문과 학술대회에서 발표했고, 학문 발전과 글로벌 인재양성에 힘 쏟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