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 '세계 500대 선수' 마에다 노린다..겨울 영입 유력 

김동환 기자 2021. 10. 2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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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폭격기' 마에다 다이젠의 유럽 재진출은 현실이 될까? 영국 'BBC' 등 복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셀틱이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마에다 영입을 강력히 추진 중이다.

 일본 선수 영입으로 재미를 보고 있는 셀틱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혜안을 믿고 마에다 영입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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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다 다이젠 / 마에다 다이젠 인스타그램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일본의 폭격기' 마에다 다이젠의 유럽 재진출은 현실이 될까? 


영국 'BBC' 등 복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셀틱이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마에다 영입을 강력히 추진 중이다. 셀틱을 이끄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의지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6월까지 요코하마F마리노스의 지휘봉을 잡았다. 마에다는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함께 요코하마에서 활약하며 꾸준히 J리그 득점 상위권을 기록 중이다.


마에다는 2017년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J리그2(2부리그)의 미토 홀리호크에서 36경기 13골 4도움을 기록했다. 2019/2020 시즌에는 포르투갈의 마리티모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2020년 여름 일본으로 돌아와 요코하마의 유니폼을 입었다. 올 시즌 J리그에서는 30경기 18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 선수들을 제치고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셀틱은 이미 지난 여름 빗셀고베 출신의 후루하시 교고를 영입했다. 스코틀랜드프리미어리그는 물론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에서도 맹활약 중이다. 


일본 선수 영입으로 재미를 보고 있는 셀틱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혜안을 믿고 마에다 영입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마에다는 최근 영국의 축구전문잡지 '월드사커'가 선정한 '세계 500대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마에다를 제외한 일본 선수로는 후루하시 쿄고(셀틱), 미토마 가오루(위니옹SG), 가마다 다이치(아인트라흐트프랑크푸르트), 이토 준야(헹크)와 J리거 하타테 레오(가와사키프론탈레), 이나가키 쇼(나고야그램퍼스) 등이 이름을 올렸고, 한국에서는 손흥민(토트넘홋스퍼), 이강인(마요르카), 이동경(울산현대)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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