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산림박물관 '제3회 어울림 서각회 정기회원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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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영광산림박물관에서 내달 8일까지 '제3회 어울림 서각회 정기회원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죽은 나무에 다시 새 생명을 불어넣는 공예작품으로, 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숲가꾸기와 위험목 제거사업에서 발생한 벌채목을 이용해 전통 서각, 회화 서각 등 다양한 작품으로 승화시켜 산림박물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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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영광산림박물관에서 내달 8일까지 ‘제3회 어울림 서각회 정기회원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죽은 나무에 다시 새 생명을 불어넣는 공예작품으로, 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숲가꾸기와 위험목 제거사업에서 발생한 벌채목을 이용해 전통 서각, 회화 서각 등 다양한 작품으로 승화시켜 산림박물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서각은 글씨나 그림을 나무, 돌, 대나무, 상아, 옥 등의 재료에 도구를 이용, 새김질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통서각과 현대서각이 있으며 이외에도 목간판, 전각 등이 있다.
이는 서예와 달리 서예화한 것에 다시 각을 하기 때문에 하나의 작품이 완성되기 까지는 많은 작업과정을 거쳐야 하므로 서예와 조각까지 총동원하여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종합예술이다.
서각회 김행보 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16인의 작가가 참여해 한 땀 한 땀 정성들여 만든 작품 40여 점을 전시한다”며 “가벼운 마음으로 오셔서 다양한 작품을 관람하시고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leejs78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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