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지역소비 촉진형 주차요금제' 지속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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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코로나로 위축된 소비 진작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한 '지역소비 촉진형 주차요금제'를 기간을 연장해 운영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인 경제지원 대책으로 서구에서 당일 2만 원 이상 소비하면 공영주차장 1시간 요금을 감면해 주는 제도이다.
구는 당초 올해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상황과 감면요금제 실적 증가 추세를 고려해 기간을 연장하고 지속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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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코로나로 위축된 소비 진작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한 '지역소비 촉진형 주차요금제'를 기간을 연장해 운영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인 경제지원 대책으로 서구에서 당일 2만 원 이상 소비하면 공영주차장 1시간 요금을 감면해 주는 제도이다.
구는 당초 올해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상황과 감면요금제 실적 증가 추세를 고려해 기간을 연장하고 지속 운영하기로 했다.
노외주차장 13곳 1천74면, 노상주차장 5곳 256면 등 총 18곳 1천330면을 대상으로 적용하며 감면실적은 지난해 8월부터 현재까지 누적 3천700만 원에 달한다.
지역 상인들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좋은 제도가 도움이 된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감면제도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을 돕고 서민경제를 지원하는 효과를 거두어 경제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감면 적용 시간은 24시간 운영 공영주차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간 운영 공영주차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중복감면은 적용되지 않는다.
(끝)
출처 : 인천서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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