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코레스㈜·아데카코리아㈜, 완주군에 추가 투자

2021. 10. 2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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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완주군은 경북 안동 문화예술의전당에서 대주코레스㈜, 아데카코리아㈜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주코레스㈜는 완주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3만58㎡)에 843억원을 투자해 미래형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을 설립한다.

아데카코리아㈜는 매출액 3조 원의 일본 ㈜ADEKA가 100% 출자해 1991년 완주에 본사를 두고 설립한 한국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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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억 투자로 일자리 160여개 일자리 창출 기대

[전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전북도와 완주군은 경북 안동 문화예술의전당에서 대주코레스㈜, 아데카코리아㈜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주코레스㈜는 완주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3만58㎡)에 843억원을 투자해 미래형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을 설립한다.

또한 아데카코리아㈜는 500억원을 투자해 반도체 재료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두 기업의 투자로 전북에는 160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이 예상돼 완주군은 물론 전북의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투자협약은 산업부에서 주최하는 ‘중견기업 투자유치 지자체 합동 IR’에서 체결돼 의미를 깊게 했다.

대주코레스㈜는 1972년에 설립돼 재규어, 폭스바겐, 현대자동차 등에 자동차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아데카코리아㈜는 매출액 3조 원의 일본 ㈜ADEKA가 100% 출자해 1991년 완주에 본사를 두고 설립한 한국법인이다.

전주=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stonepe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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