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서 물김 위판 시작..가격 높지만 작황 부진
신영삼 2021. 10. 2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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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에서 물김 수매가 시작됐다.
해남군수협은 지난 25일 송지면 어란위판장에서 첫 위판을 시작한데 이어 27일, 화산면 송평위판장에서도 곱창김 위판을 시작했다.
이날 수매가격은 120㎏ 자루당 43만2000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시기 24만 원보다 2배 가까이 높게 형성됐다.
해남군수협 김병학 상무는 "수온이 높아 작황도 좋지 않고, 생산 시기도 예년보다 10여일 늦어지면서 가격이 높게 형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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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쿠키뉴스] 신영삼 기자 =전남 해남에서 물김 수매가 시작됐다.
해남군수협은 지난 25일 송지면 어란위판장에서 첫 위판을 시작한데 이어 27일, 화산면 송평위판장에서도 곱창김 위판을 시작했다.
이날 수매가격은 120㎏ 자루당 43만2000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시기 24만 원보다 2배 가까이 높게 형성됐다.
해남군수협 김병학 상무는 “수온이 높아 작황도 좋지 않고, 생산 시기도 예년보다 10여일 늦어지면서 가격이 높게 형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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