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댄서 팬덤 만들어낸 '스우파', 최종 우승은 홀리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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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댄서 열풍을 만들어넨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가 홀리뱅의 우승으로 26일 막을 내렸다.
이날 방영된 마지막 생방송에서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 라치카, 코카N버터, 홀리뱅, 훅 등 네 팀은 '퍼포먼스 음원 미션' '컬러 오브 크루 미션' 등을 통해 각 팀의 색깔을 보여주면서 무대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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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6개 지역서 콘서트
K댄서 열풍을 만들어넨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가 홀리뱅의 우승으로 26일 막을 내렸다.
이날 방영된 마지막 생방송에서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 라치카, 코카N버터, 홀리뱅, 훅 등 네 팀은 ‘퍼포먼스 음원 미션’ ‘컬러 오브 크루 미션’ 등을 통해 각 팀의 색깔을 보여주면서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덟 크루가 모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방영 기간 8주 동안 스우파는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종합 부문과 예능 부문 1위를 지켰다. 마지막회는 평균 시청률 3.5%, 순간 최고 시청률 4.3%(수도권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케이블 및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1539 타깃시청률, 2049 남녀 시청률에선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지난 8월 24일 첫 방송된 스우파는 그간 무대에서 조명받지 못한 댄서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이들이 가진 역량을 보여줬다. 춤에 대한 댄서들의 열정과 진정성에 대중이 호응하며 K댄스 신드롬을 만들어 냈다.
CJ ENM 관계자는 “엠넷 공식 유튜브 채널 계정을 통해 게재된 스우파 관련 영상의 누적 조회수는 지난 23일 기준 약 3억4000만뷰에 달했다”면서 “미션 영상이 공개될 때마다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K팝 아이돌 못지 않은 인기를 입증했다”고 전했다.
스우파에 참가한 여덟 팀은 다음 달 20일부터 서울 부산 광주 대구 창원 인천 등 6개 지역에서 콘서트 ‘스우파 온 더 스테이지’를 연다. 연말에는 스핀오프 콘텐츠 ‘스트릿 걸스 파이터’가 공개된다.
임세정 기자 fish813@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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