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도로변 등 가을철 낙엽 정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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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서대석)는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도로와 인도변에 쌓여 차량과 보행자에게 불편을 주는 낙엽을 집중 정비한다고 27일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매년 발생하는 낙엽은 미끄럼 사고 등 시민들의 안전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어 집중정비를 계획하게 됐다"며 "시민들도 '내 집(상가)앞 내가 쓸기'로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환경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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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서대석)는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도로와 인도변에 쌓여 차량과 보행자에게 불편을 주는 낙엽을 집중 정비한다고 27일 밝혔다.
낙엽은 가을 분위기의 낭만을 즐기려는 시민들에게 유희거리가 되기도 하지만, 젖을 경우에는 미끄럼 사고를 일으켜 안전을 위협하고, 배수로를 막아 도로침수 등의 피해를 가져오기도 한다.
서구는 내달까지 가을철 낙엽 집중 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기존 배치된 가로환경미화원과 더불어 낙엽정비를 위한 가로변 정비 추가인력을 고용해 대로변과 아이들 통학로 인근을 중심으로 낙엽을 집중정비할 계획이다.
정비작업은 은행나무, 느티나무, 플라타너스 등 수종별 낙엽 발생 시기에 따라 구간을 정해 순차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희망근로?지역일자리 참여자 등 가용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평소 가로환경미화원이 배치되지 않은 구간의 이면도로변의 민원도 함께 처리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매년 발생하는 낙엽은 미끄럼 사고 등 시민들의 안전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어 집중정비를 계획하게 됐다”며 “시민들도 ‘내 집(상가)앞 내가 쓸기’로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환경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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