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생활치료센터 의료지원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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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병원이 코로나19 확진 환자의 격리 및 치료 지원을 위해 경주시 양남면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원에 마련된 '대구시 자체 2호 생활치료센터'에 의료지원단을 파견했다.
경북대병원은 중증질환자의 치료와 경증질환자의 신속한 진료를 통해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생활치료센터 의료지원단'을 발족, 지난 11일부터 의사와 간호사, 방사선사 등 20여 명을 파견해 감염병 환자의 진료와 모니터링 등 의료 지원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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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경북대학교병원이 코로나19 확진 환자의 격리 및 치료 지원을 위해 경주시 양남면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원에 마련된 ‘대구시 자체 2호 생활치료센터’에 의료지원단을 파견했다.
경북대병원은 중증질환자의 치료와 경증질환자의 신속한 진료를 통해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생활치료센터 의료지원단’을 발족, 지난 11일부터 의사와 간호사, 방사선사 등 20여 명을 파견해 감염병 환자의 진료와 모니터링 등 의료 지원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현재 대구시가 운영 중인 2개의 생활치료센터 중 하나인 ‘대구시 자체 2호 생활치료센터’는 560여 병상 규모로 지역 7개 종합병원이 2개월씩 협력병원으로 참여해 의료진을 파견하고 있다.
김용림 경북대학교병원장은 “코로나19 예방 접종률이 70%를 상회하고 있으나 지역 코로나19 감염 환자는 매일 수십 명씩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면 “환자들이 하루빨리 가족과 일상의 품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대병원은 전국 최초로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해오며 지난해 12월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으로 선정돼 현재 300여 병상(5개 병동)을 코로나19 환자 치료 병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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