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내년도 전기고 모집에 타 시·도 학생 810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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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2022학년도 산업수요맞춤형고(마이스터고), 특성화고 특별전형, 예체고 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타시·도에서 810명의 학생이 원서를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처럼 타지 학생들이 몰리는 것은 경북교육청만의 특화된 미래 산업사회에 대비한 현장 중심 맞춤형 직업교육과 수요자 중심의 만족도 높은 교육을 도입해 취업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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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교육청은 2022학년도 산업수요맞춤형고(마이스터고), 특성화고 특별전형, 예체고 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타시·도에서 810명의 학생이 원서를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 학생은 주로 특성화고(648명)와 마이스터고(152명)에 지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734명을 모집하는 마이스터고의 경우 타지학생지원 비율은 21%에 이른다. 특성화고는 모집 정원 4704명 대비 14%가 타 지역 학생들이 지원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처럼 타지 학생들이 몰리는 것은 경북교육청만의 특화된 미래 산업사회에 대비한 현장 중심 맞춤형 직업교육과 수요자 중심의 만족도 높은 교육을 도입해 취업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경북의 특성화고는 미래산업수요에 맞춰진 항공, 반려동물, 원자력, 조리 관련 등을 중심으로 학과를 개편해 학생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경북교육청이 개발한 ‘온라인 고입전형 시스템’도 타 시·도 학생들의 응시에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고입전형 시스템’은 경북으로 유입되는 학생들에 대한 정보의 빅데이터 역할을 하며, 경북교육의 방향과 흐름을 예측할 수 있는 유용한 자료가 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 지역 학생은 물론이고 경북교육의 가능성을 믿고 찾아오는 타 시·도 학생들까지 든든하게 지원하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njh2000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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