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성우, 첫날부터 영업 중단에 밤샘 근무 '순탄치 않네' (커피 한잔 할까요?)

김현정 2021. 10. 27. 1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커피 한잔 할까요?' 옹성우가 멘탈이 탈탈 털린 듯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커피 한잔 할까요?'에서 우여곡절 끝에 '2대 커피' 입성에 성공한 강고비(옹성우 분)와 박석(박호산)의 모습이 담긴 2회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커피 한잔 할까요?' 옹성우가 멘탈이 탈탈 털린 듯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커피 한잔 할까요?'에서 우여곡절 끝에 '2대 커피' 입성에 성공한 강고비(옹성우 분)와 박석(박호산)의 모습이 담긴 2회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2대 커피’에 첫 출근한 강고비가 본격 커피 수업을 받는 과정이 결코 순탄치 않을 것을 암시하는 다양한 표정이 보인다.

27일 공개된 스틸 사진에서는 강고비가 무언가에 너무 지친듯 그야말로 넋이 나간 듯한 표정과, 늘어지게 하품을 하거나 커피 연구에 몰두한 모습 등이 포착됐다. 바리스타 적응에 다이내믹한 에피소드들이 펼쳐질 것을 예고한다.

모든 것을 포기한 듯 망연자실하게 허공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에서는 첫 출근부터 강고비에 어떤 어려운 미션들이 주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애써 딴 곳을 응시하고 있는 강고비와 진지한 것을 넘어 심각한 표정으로 강고비가 내린 에스프레소를 맛보는 듯한 박석의 표정도 한 컷에 포착돼, 둘 사이에서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지기도 했다.

'커피 한잔 할까요?' 2회에서는 커피 머신 세팅 값 맞추기부터 커피에 대한 모든 것을 새롭게 배우는 강고비의 우여곡절 ‘2대 커피’ 적응기가 본격적으로 그려져 풍성한 볼거리를 만들 예정이다. 여기에 출근 첫 날부터 혼자 가게를 지켜야 하는 예상치 못한 미션까지 주어질 것이 예고돼 강고비가 이에 어떻게 대응을 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지만 강고비는 이러한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손님을 응대하는 순수한 열정 넘치는 매력을 뽐낸다.

박석은 강고비에 출근 첫 날부터 “방금 맛 본 에스프레소 맛을 재현”하라는 어려운 미션도 준다. 강고비가 제대로 된 에스프레소 맛을 찾아내지 못하자, 박석은 가게 문 앞에 ‘커피 머신 고장’이라는 공지를 붙여놓는 과감한 결단까지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맞서는 강고비 또한 에스프레소 맛을 찾아 내고야 말겠다며 출근 첫 날부터 밤샘근무를 자처하기까지 하는 초강수를 둔다. 누가 시키지 않았지만 스스로 밤새 에스프레소 머신과 씨름하는 모습으로 커피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드러낸다. 하지만 강고비의 밤샘 커피 연구가 바로 효과를 거두어 낼 수 있을지 그 결과는 오리무중에 빠져, 강고비의 험난한 여정이 시작됐음을 예고한다. 

2회에서는 맞추기 어려운 커피 머신만큼이나 응대하기 쉽지 않은 엉뚱한 손님의 등장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밤샘 근무 중인 강고비에 한밤중 깜짝 손님이 찾아온다. 이 손님의 등장이 강고비의 ‘2대 커피’ 적응을 더욱 어렵게 할지, 아니면 강고비가 바리스타로 한 단계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게 될지 주목된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커피 한잔 할까요?'는 순수한 열정만으로 커피의 세계에 뛰어든 신입 바리스타 강고비가 커피 명장 박석의 수제자가 되면서 커피와 사람에 대해 배워가는 모습을 그린 감성 휴먼 드라마다. 매주 목, 일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공개한다.

사진= 카카오TV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