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주차장 조성으로 군민 편의 증대

2021. 10. 2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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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은 국토교통부의 20억 공모사업으로 강진읍 남성리 18-11에 3층 높이, 62면의 남문주차장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남문주차장 1, 2층 이용요금은 1시간 30분 무료이며 그 이후 30분마다 500원의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이승옥 군수는 "군민들의 안전한 보행과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남문주차장 등 여러 곳에 주차장을 조성했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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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주차장 평일 1시간 30분 무료, 주말 무료 개방
강진군 남문 주차장 ⓒ 아시아경제

[강진=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용수 기자] 전남 강진군은 국토교통부의 20억 공모사업으로 강진읍 남성리 18-11에 3층 높이, 62면의 남문주차장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남문주차장 1, 2층 이용요금은 1시간 30분 무료이며 그 이후 30분마다 500원의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3층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주말에는 1, 2, 3층 모두 무료 개방한다.

군은 주차장 시설 내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안용 CCTV와 사생활 보호를 위한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며, 군민들의 의견을 취합해 검토, 반영할 계획이다.

또, 관내 아파트 신축으로 단지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의 수가 증가해 인근 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군은 강진읍 고성길 17 부지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있다.

평동마을 아뜨리움 앞 도로변은 쇄석 포설 공사를 완료해 임시주차장으로 운영 중이다. 추후 아뜨리움 주변 공영주차장 신설 및 운영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 근처의 불법 주·정차 차량 방지를 위해 중앙초등학교 근처에 신성마을 주차장을 신설했다. 앞으로 불법 주·정차 차량 감소 및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가 확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옥 군수는 “군민들의 안전한 보행과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남문주차장 등 여러 곳에 주차장을 조성했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군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꾸준히 신설하고 있으며 앞으로 주택가, 아파트 근처 군민들의 주차 공간 확보 등 군민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진=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용수 기자 kys8612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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