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28일 청라국제도시 해변공원 캠핑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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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8일 서구 청라동 12-5 일대 4만377㎡ 면적에 조성된 청라국제도시 해변공원 캠핑장을 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
개장일인 28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주민등록상 인천 서구 주민 등을 대상으로 오토캠핑 사이트 이용료를 50% 할인해주는(카라반 사이트 제외) 지역주민 반값 할인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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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쿠키뉴스 이현준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8일 서구 청라동 12-5 일대 4만377㎡ 면적에 조성된 청라국제도시 해변공원 캠핑장을 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캠핑장에는 카라반존 7면, 오토캠핑존 44면(데크 13면, 자갈 31면), 텐트캠핑 14면 등 모두 65면의 캠핑사이트를 갖추고 있다. 화장실과 샤워장, 개수대, 매점 등 공동시설과 46면의 주차장도 마련돼 있다.
개장일인 28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주민등록상 인천 서구 주민 등을 대상으로 오토캠핑 사이트 이용료를 50% 할인해주는(카라반 사이트 제외) 지역주민 반값 할인 행사가 열린다. 같은 기간 지역주민 상생을 위한 지정 사이트 3면도 운영된다.
인천경제청은 울창한 숲을 가진 산지형의 캠핑공간인 해변공원에 RC게임장, 모험놀이터, 순환산책로, 전망쉼터 등도 조성돼 있어 힐링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청라 해변공원 캠핑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레저 수요를 충족시키고 특히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chungsongh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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