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국악단, '여명(黎明)의 아침, 참란한 동해를 노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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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립국악단 '제156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8일 오후 7시 영덕 예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여명(黎明)의 아침, 참란한 동해를 노래하다!'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도립국악단 제8대 이정필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연주된다.
마지막으로 사물놀이를 위한 국악관현악 '신모듬 3악장'을 도립국악단 사물팀의 협연으로 역동적이면서 신명난 판을 펼치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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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도립국악단 ‘제156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8일 오후 7시 영덕 예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여명(黎明)의 아침, 참란한 동해를 노래하다!’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도립국악단 제8대 이정필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연주된다.
공연은 단소협주곡 ‘추산’을 김상혁이 연주해 단소의 가냘프고 청아한 소리를 들려준다.
또 김미진 명창은 남도민요 ‘성주풀이’, ‘흥타령’, ‘개고리타령’을 노래한다.
이어 경기민요 ‘청춘가’, ‘창부타령’을 경기국악제 대통령상을 수상한 최은호, 김정순 명창이 부른다.
특히 소프라노 이아영과 남성4중창 유엔젤보이스가 국악 관현악과 함께 ‘신아리랑’, ‘힘내라 맑은물’, ‘아름다운 나라’ 등 성악무대를 선보인다.
국악인 오정해는 ‘꽃분네야’, ‘목포의 눈물’, ‘홀로아리랑’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사물놀이를 위한 국악관현악 ‘신모듬 3악장’을 도립국악단 사물팀의 협연으로 역동적이면서 신명난 판을 펼치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한편, 56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도립국악단은 1992년 12월 1일 창단한 이후 국악관현악을 위주로 정악, 민속악, 사물 등 국악의 전반적 분야를 아우르며 대중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njh2000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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