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도 메타버스 바람..영진전문대, '메타버스 도서관' 오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학 도서관에도 메타버스 바람이 불고 있다.
영진전문대 도서관은 메타버스 도서관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대학 메타버스 도서관은 네이버 제페토 플랫폼 접속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이 대학 도서관은 메타버스 도서관 오픈을 기념해 문화행사인 '제8회 책맹탈출클럽'을 다음 달 26일까지 진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진전문대 도서관은 메타버스 도서관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대학 메타버스 도서관은 네이버 제페토 플랫폼 접속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도서관 전경과 자기주도학습 공간, 정보검색실 등의 모습을 구현했다.
이 대학 도서관은 메타버스 도서관 오픈을 기념해 문화행사인 ‘제8회 책맹탈출클럽’을 다음 달 26일까지 진행한다.
책맹탈출클럽 문화행사는 학생 3명이 한 팀을 구성, 도서관에서 추천한 책 3권을 읽고 메타버스 도서관에서 제시한 독서 관련 퀴즈를 풀고 방을 탈출하는 게임이다.
참가 팀 중 문제를 빨리 푸는 순서대로 순위를 매겨 1등 팀에겐 삼성 갤러시버즈라이브를, 2등 팀은 스타벅스 5만 원권 기프트카드를 비롯해 참가팀 전원에게 스타벅스 1만 원권 기프트카드를 상품으로 지급한다.
또 ‘메타버스 도서관 사진 찍기’, ‘북큐레이션 전시회’등의 문화행사도 함께 열고 있다.
메타버스 도서관을 둘러본 김재영(경영회계서비스계열 2년) 학생은 “실제 도서관과 똑같은 환경에서 문화행사까지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신기하다. 평소 같으면 행사 참여를 주저했을 텐데 여기선 아바타로 춤을 췄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학교 도서관은 내외국인 재학생이 참여하는 한글 글쓰기 대회인 ‘제7회 영진 인문학백일장’을 오는 11월에 개최하고, 12월엔 성탄절과 새해를 맞이하는 ‘소원을 말해봐’ 문화행사를 열 계획이다.
tasigi7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열일곱 대윤군의 6년 노숙, 세대분리법은 돕지 못했다 [이상한 나라의 세대분리법⑤]
- 尹대통령, ‘대국민담화’ 점수는…“진솔한 태도 vs 속 빈 사과”
- 중동 봄 기대하던 건설업계, ‘트럼프 리스크’ 촉각 [2024 미국 대선]
- [속보] 해경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금성호 한국인 선원 2명 사망”
- “분위기 달라졌다” 민주, 尹 담화 발판 삼아 특검 총공세
- 고준위방폐물 관리기술 고도화…“국민 신뢰·사회적 수용성 높여야”
- ‘트럼프 당선’에 한은 금리 인하 제동…대출금리 어쩌나
- 예견된 G밸리 교통지옥 “앞으로 더 막힌다…획기적 광역대책 필요한 시점”
- 제주 해상서 어선 침몰…해경 “실종자 13명 찾기 위해 수색 중”
- ‘발해인프라’ 오늘 수요예측…흥행여부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