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철도 미래 청사진' 그린다.. 2023년 5월까지 연구 용역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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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철도 기본 계획과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연구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고, 미래 경기 철도 청사진 마련에 나섰다.
27일 도에 따르면, 주요 연구 용역은 교통 현황 분석과 여건 전망, 경기 철도망(고속·일반·광역·도시철도)의 장기 비전 및 전략 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및 재원조달 방안 마련, 노선별 경제적·재무적 타당성 평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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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경기도가 '철도 기본 계획과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연구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고, 미래 경기 철도 청사진 마련에 나섰다.
27일 도에 따르면, 주요 연구 용역은 교통 현황 분석과 여건 전망, 경기 철도망(고속·일반·광역·도시철도)의 장기 비전 및 전략 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및 재원조달 방안 마련, 노선별 경제적·재무적 타당성 평가 등이다.
특히 ▲시·군 건의 노선 ▲광역급행철도(GTX) 및 고속·일반철도 연계 노선 ▲순환형 철도망 미 연결 구간 노선 ▲남북 관계 개선 대비 노선(기존 철도망 활용 및 신규 노선) 등을 검토해 반영할 계획이다.
이중 '철도 기본계획'은 10년 단위 비법정 계획이며,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도시철도법에 따른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
도는 이번 용역에서 도출한 철도 기본계획은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 노선 반영 건의 근거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내년 하반기 국토부에 승인 신청 후 도 내 도시철도망 구축 밑그림으로 쓸 예정이다.
연구 용역은 경기연구원 등이 오는 2023년 5월까지 추진한다.
이계삼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시·군 의견 청취와 협의, 전문가 자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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