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라랜드' 블락비 태일, 김현정도 "퍼펙트" 극찬한 우등생
블락비 태일이 고음계의 레전드 김현정에게 '엄지 척'과 함께 극찬을 받았다.
지난 26일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이하 랄라랜드)'에는 태일이 출연해 다른 패널들과 함께 김현정에게 보컬 레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태일은 블락비 팬이라는 MC 김정은과 함께 블락비의 대표곡 'HER'를 부르며 스튜디오에 등장해 시작부터 에너지 넘치는 기운을 전했다. 이어 12대 선생님 김현정이 모습을 공개하자 태일은 "학창시절에 (선배님 곡을) 정말 많이 불렀는데, 이렇게 뵙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스트레스 한방에 날리는 김현정 노래'를 주제로 진행됐다. 고음이 포인트인 김현정의 대표곡들이 차례로 흘러나왔고, 태일은 김현정의 지도에 따라 춤과 노래 레슨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남성 팀의 '에이스'로 등극했다.
특히 태일은 이번 랄라송 '멍'을 본격적으로 배우며 가사에 감정을 실으라는 조언에 청춘드라마 버전의 연기를 선보여 설렘을 선사했다. 또 블락비의 메인보컬다운 탄탄한 고음을 뽐내 김현정으로부터 "퍼펙트"라는 칭찬을 들었다.
태일은 2011년 4월 15일 블락비의 싱글 '두 유 워너 비?(Do U Wanna B?)'로 데뷔해 메인보컬로 활약하며 솔로 앨범은 물론 각종 OST를 통해 깨끗하면서도 힘있는 보이스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근에는 카카오TV 오리지널 '히든 : 더 퍼포먼스', MBC '극한데뷔 야생돌'에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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