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61개 사 선정

라영철 2021. 10. 27.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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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경제과학진흥원은 "일과 생활 균형 문화 정책에 힘쓴 도 내 기업과 공공기관 61개 사를 '올해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은 도 내 기업이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하도록 육아와 건강, 가족 지원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 중인 것을 증명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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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기업에 자금 지원 우대 금리 적용 등 혜택 지원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경기도와 경기경제과학진흥원은 "일과 생활 균형 문화 정책에 힘쓴 도 내 기업과 공공기관 61개 사를 '올해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은 도 내 기업이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하도록 육아와 건강, 가족 지원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 중인 것을 증명하는 사업이다.

올해 5월 인증 기업 공모에서 107개 사가 신청해 ▲가족친화 제도 운영 실태 ▲CEO 관심 및 실행의지 ▲기업의 안정성 ▲재직자 만족도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등 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규 인증 30개 사, 재인증 31개 사를 선정했다.

인증 기업에는 경기도지사 명의 인증서·인증패·인증현판을 수여한다. 또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시 우대금리 적용과 가족친화 제도 도입 시 지원금 지원 등 45개 항목의 혜택을 준다.

신규 인증 기업의 인증 기간은 3년이며, 이후 재인증받으면 자격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

경기북부=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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