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묘해"..이상준-은가은, 궁합→혼인신고서 작성까지 (와카남)[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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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과 은가은이 관상 궁합을 보러 갔고 그 결과에 깜짝 놀랐다.
하지만 결과가 그리 좋지 않았고, 이에 은가은은 "3번 정도는 봐야하지 않겠냐. 그리고 나서 좋은 것만 듣자"면서 이상준을 데리고 관상 궁합을 보러 갔다.
관상가는 이상준에게 "은가은과 잘 되려면 따뜻한 마음으로 대해줘야한다. 은가은에게 필요한 사람은 그런 남자"라고 말했고, 이상준은 역시 "내가 문제였다. 그동안 부끄러워서 본심을 숨겼다. 이제는 마음 넓은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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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이상준과 은가은이 관상 궁합을 보러 갔고 그 결과에 깜짝 놀랐다.
지난 26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에서는 가상 부부 이상준과 은가은의 일상이 그려졌다.
앞서 이상준과 은가은은 사주로 궁합을 보러 갔었다. 하지만 결과가 그리 좋지 않았고, 이에 은가은은 "3번 정도는 봐야하지 않겠냐. 그리고 나서 좋은 것만 듣자"면서 이상준을 데리고 관상 궁합을 보러 갔다.
관상가는 두 사람의 얼굴을 유심히 지켜봤다. 그 때 은가은은 "제가 성형을 했다"고 고백해 관상가를 당황시켜 웃음을 줬다. 이어 은가은은 "눈은 성형을 안 했다"고 했고, 관상가는 은가은의 눈을 보며 "굉장히 좋은 관상이다. 세월이 지나도 순수함을 간직한다. 또 결혼하면 남편에게 헌신 할 상"이라고 했다. 하지만 "그런데 조심할 것은 남자를 잘 골라야한다. 남자보는 눈이 없다. 남자가 잘 해주면 좋아한다"고 말했고, 은가은은 공감했다.
그리고 이상준의 관상도 봤다. 관상가는 이상준에게 "돈과 명예를 누릴 좋은 관상인데 본인이 스스로를 깎아먹고 있다. 원래는 지금보다 더 잘 나갔어야 한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관상가는 "철이 없다. 눈에서 고민의 흔적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개념이 없고, 계획성도 없다. 그리고 잔머리를 너무 쓴다"고 했다. 이어 "은가은에게도 있는 그대로 얘기하면 되는데, 인위적으로 맞추려고 한다. 잘 되고 싶으면 진심으로 대하라"고 조언했다.
또 뜻밖의 도화살도 언급했다. 관상하는 "이상준에게 도화살이 많다. 그런데 보통 도화살은 상대로부터 구애를 받는 것인데, 이상준은 쫓아가는 쪽이다. 예쁜 여자를 되게 좋아한다. 은가은을 실제로 좋아하고 있다. 은가은의 예쁜 얼굴을 좋아한다. 그러다 또 예쁜 여자가 나타나면 100% 쳐다본다. 바람날 상"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관상가는 이상준에게 "은가은과 잘 되려면 따뜻한 마음으로 대해줘야한다. 은가은에게 필요한 사람은 그런 남자"라고 말했고, 이상준은 역시 "내가 문제였다. 그동안 부끄러워서 본심을 숨겼다. 이제는 마음 넓은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했다.
이후 두 사람은 바다로 깜짝 여행을 떠났다. 그 곳에서 이상준은 갑자기 은가은에게 혼인신고서를 내밀었다. 이에 이상준은 "구청에 갔었는데 거기에 혼인신고서가 있더라. '언젠간 나도 쓰는 날이 있겠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가져왔다. 한 번 써보고 싶었다"고 했다.
은가은은 "이거 쓰면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는 거 아니냐"고 말하면서도 진심으로 칸을 채워나갔다. 혼인신고서에 적힌 '아내'와 '남편'이라는 단어에 두 사람은 묘한 기분을 느꼈다. 작성을 끝낸 후 서명까지 완료한 이상준은 "좀 뭉클하다"고 했고, 은가은 역시 "기분이 이상하다"고 했다. 이런 두 사람의 모습에 '와카남' 출연자들은 "진짜 부부 되는 것 아니냐"고 설레발을 쳤다.
사진=TV CHOSUN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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