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애관극장' 활용, 민관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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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애관극장의 지역적 가치와 활용방안을 공론화하고 시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라운드 테이블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애관극장을 근대문화유산으로 보전·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수차례 간담회와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매입의 정당성과 근거를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 역사·문화적 가치평가와 기본활용방안, 시민의견수렴 및 공론화를 위한 연구용역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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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애관극장의 지역적 가치와 활용방안을 공론화하고 시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라운드 테이블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애관극장(구 협률사)은 우리나라 최초의 공연장이다. 개항기 이후부터 인천의 연극·공연·영화 등 문화 활동의 중심지였다. 그러나 멀티플렉스 극장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확대 등으로 경영난으로 극장주가 매각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애관극장을 근대문화유산으로 보전·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수차례 간담회와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매입의 정당성과 근거를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 역사·문화적 가치평가와 기본활용방안, 시민의견수렴 및 공론화를 위한 연구용역도 진행 중이다. 특히 시민의견 수렴과 공론화를 위해 11월까지 4차 라운드 테이블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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