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강력한 임재를 기대하며.. 내달 1~21일 2021 다니엘기도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교회와 세계를 위해 기도하는 다니엘기도회가 다음 달 1~21일 유튜브 채널 및 홈페이지를 통해 열린다.
다니엘기도회는 1998년 오륜교회(김은호 목사) 행사로 시작해 2013년부터 한국교회와 연합해 열리는 기도회로 확장했다.
12월 1일부터 21일까지는 11월 열린 기도회 영상에 6개국어로 자막을 달아 '글로벌 다니엘기도회' 이름으로 송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와 세계를 위해 기도하는 다니엘기도회가 다음 달 1~21일 유튜브 채널 및 홈페이지를 통해 열린다. 다니엘기도회 측은 26일 “성령의 강력한 임재가 있는 예배, 온전한 치유와 변화가 있는 회복,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연합을 목표로 기도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니엘기도회는 1998년 오륜교회(김은호 목사) 행사로 시작해 2013년부터 한국교회와 연합해 열리는 기도회로 확장했다. 부흥회를 열기 어려운 작은 교회들과 예배 실황을 공유하면서 같은 제목으로 기도하고 있다. 올해는 1만4000여 교회가 참여할 예정이다.
기도회에서는 운영위원장 김은호 목사를 시작으로 류응렬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목사, 가수 이수영 집사 등 목회자와 평신도 사역자들이 말씀과 간증을 선포할 예정이다. 이한진 미션밴드, CCM 사역자 김복유, 재즈피아니스트 곽윤찬 트리오, 하모나이즈 등의 공연도 진행된다. 12월 1일부터 21일까지는 11월 열린 기도회 영상에 6개국어로 자막을 달아 ‘글로벌 다니엘기도회’ 이름으로 송출한다.
다니엘기도회를 통한 나눔 사역도 활발하다. 다니엘기도회는 신청 교회 중 영상 장비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300개 교회에 65인치 LED TV 300대를 제공했으며, 12개 교회에는 오륜교회 성도들이 기증한 책 6000여권을 전달했다. 기도회 중에 드리는 헌금은 질병으로 고통받는 선교사와 이웃을 위해 쓸 예정이다.
김 목사는 “교회 역사를 돌아보면 때마다 악한 세력은 다양한 방법으로 교회를 핍박하고 성도의 신앙을 위협했다”며 “역전의 기적을 행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함께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 무릎을 꿇자”고 말했다.
박용미 기자 mee@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감, 연회 5~6개로 광역화… 공유교회 도입키로
- 한국교회 ‘기도의 엔진’ 다시 발동 건다
- “신앙인은 죽음이 가까이 있더라도 시선은 예수 통한 구원을 향해야”
- 내달부터 예배 인원… 정원의 50% 참석
- 요즘 부교역자 청빙 때 1순위 질문은… 미디어 사역할 수 있나요
- 셀린 송 감독 “‘기생충’ 덕분에 한국적 영화 전세계에 받아들여져”
- “태아 살리는 일은 모두의 몫, 생명 존중 문화부터”
- ‘2024 설 가정예배’ 키워드는 ‘믿음의 가정과 감사’
- 내년 의대 정원 2천명 늘린다…27년 만에 이뤄진 증원
- “엄마, 설은 혼자 쇠세요”… 해외여행 100만명 우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