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강력한 임재를 기대하며.. 내달 1~21일 2021 다니엘기도회

박용미 2021. 10. 27.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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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와 세계를 위해 기도하는 다니엘기도회가 다음 달 1~21일 유튜브 채널 및 홈페이지를 통해 열린다.

다니엘기도회는 1998년 오륜교회(김은호 목사) 행사로 시작해 2013년부터 한국교회와 연합해 열리는 기도회로 확장했다.

12월 1일부터 21일까지는 11월 열린 기도회 영상에 6개국어로 자막을 달아 '글로벌 다니엘기도회' 이름으로 송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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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서울 강동구 오륜교회에서 열린 다니엘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이 예배를 드리고 있다. 다니엘기도회 제공


한국교회와 세계를 위해 기도하는 다니엘기도회가 다음 달 1~21일 유튜브 채널 및 홈페이지를 통해 열린다. 다니엘기도회 측은 26일 “성령의 강력한 임재가 있는 예배, 온전한 치유와 변화가 있는 회복,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연합을 목표로 기도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니엘기도회는 1998년 오륜교회(김은호 목사) 행사로 시작해 2013년부터 한국교회와 연합해 열리는 기도회로 확장했다. 부흥회를 열기 어려운 작은 교회들과 예배 실황을 공유하면서 같은 제목으로 기도하고 있다. 올해는 1만4000여 교회가 참여할 예정이다.

기도회에서는 운영위원장 김은호 목사를 시작으로 류응렬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목사, 가수 이수영 집사 등 목회자와 평신도 사역자들이 말씀과 간증을 선포할 예정이다. 이한진 미션밴드, CCM 사역자 김복유, 재즈피아니스트 곽윤찬 트리오, 하모나이즈 등의 공연도 진행된다. 12월 1일부터 21일까지는 11월 열린 기도회 영상에 6개국어로 자막을 달아 ‘글로벌 다니엘기도회’ 이름으로 송출한다.

다니엘기도회를 통한 나눔 사역도 활발하다. 다니엘기도회는 신청 교회 중 영상 장비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300개 교회에 65인치 LED TV 300대를 제공했으며, 12개 교회에는 오륜교회 성도들이 기증한 책 6000여권을 전달했다. 기도회 중에 드리는 헌금은 질병으로 고통받는 선교사와 이웃을 위해 쓸 예정이다.

김 목사는 “교회 역사를 돌아보면 때마다 악한 세력은 다양한 방법으로 교회를 핍박하고 성도의 신앙을 위협했다”며 “역전의 기적을 행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함께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 무릎을 꿇자”고 말했다.

박용미 기자 m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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