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미국·캐나다에 전기차 충전소 4만개 설치"

박서영 2021. 10. 27.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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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모터스 (GM)가 미국 · 캐나다에 전기차 충전소 4만개 설치 계획을 발표했다.

26일(현지시각) 로이터는 GM이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차 부문의 입지를 강화할 목적으로 단행한 7억5천만 규모 달러 투자의 일환으로 북미지역에 전기차 충전소 4만개 설치 계획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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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서영 기자]

[사진출처 로이터]

제너럴 모터스 (GM)가 미국 · 캐나다에 전기차 충전소 4만개 설치 계획을 발표했다.

26일(현지시각) 로이터는 GM이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차 부문의 입지를 강화할 목적으로 단행한 7억5천만 규모 달러 투자의 일환으로 북미지역에 전기차 충전소 4만개 설치 계획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 발표는 몇 달 전 GM이 약 6만개의 전기차 충전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뒤 나온 발표다.

GM은 "전기차 충전소는 GM 차량 고객만이 아닌 모든 전기차 운전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접근성이 제한된 교외·도시지역에 충전소를 중점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달 초 GM은 2025년까지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에 350억 달러를 투자해 2030년까지 매출을 두 배로 높이겠다는 계획과 함께 수익성 있는 소프트웨어 기반 서비스로 테슬라의 판매량을 추월할 것임을 나타냈다.

현재 GM의 시가총액은 838억 5천만 달러 규모로, 글로벌 차량 렌탈 회사인 허츠로부터 10만 대의 전기차 판매계약을 수주한 테슬라에 비해 훨씬 낮은 수준이다.

박서영기자 sy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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