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子 김이준, 유명해지고 싶은 소원 있었다" (옥문아들)

이이진 2021. 10. 2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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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재원이 아들 김이준 군을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김재원이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김재원은 "아빠처럼 유명해지고 싶고 아빠처럼 사람들이 알아봐 줬으면 좋겠다는 소원이 있었다. 애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까 기분이 좋더라"라며 털어놨다.

이어 김재원은 "저는 제 아들이니까 제가 예쁜 건 당연한데 주변의 어른분들이나 나이 지긋하신 어른분들이 예뻐하시는 거 보고 기분이 좋았다"라며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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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김재원이 아들 김이준 군을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김재원이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숙은 "재원 씨'라고 불리다가 '이준이 아빠'로 많이 불리지 않냐. 기분이 어떠냐"라며 물었다.

김재원은 "아빠처럼 유명해지고 싶고 아빠처럼 사람들이 알아봐 줬으면 좋겠다는 소원이 있었다. 애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까 기분이 좋더라"라며 털어놨다.

이어 김재원은 "저는 제 아들이니까 제가 예쁜 건 당연한데 주변의 어른분들이나 나이 지긋하신 어른분들이 예뻐하시는 거 보고 기분이 좋았다"라며 고백했다.

송은이는 "이준이랑 광고도 많이 찍으시지 않냐. 주변 아빠들이 재원 씨 근무환경을 부러워한다더라"라며 궁금해했다.

김재원은 "형들은 나가서 일을 하고 또 애를 보고 하는데 '너는 일하면서 같이 일하니까 얼마나 좋니'라고 하더라"라며 밝혔다.

더 나아가 이지혜가 김이준 군을 사윗감으로 탐냈다는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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