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타임월드 주변 보행환경 개선사업' 예산 16억 원 확보

한상욱 2021. 10. 2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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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021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타임월드 주변 보행환경 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16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둔산동 보행환경 개선사업(1구역) 사업비 20억에 추가로 16억 원을 확보해 총 사업비 36억 원을 투입해, 상업 밀집지역 내 교통사고 다발지역의 시설개선 및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종합 교통개선대책 사업으로 2023년 사업완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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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월드 주변 상습 차량정체 해소로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갤러리아타임월드 주변 지역보행환경 개선사업도.

[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021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타임월드 주변 보행환경 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16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둔산동 보행환경 개선사업(1구역) 사업비 20억에 추가로 16억 원을 확보해 총 사업비 36억 원을 투입해, 상업 밀집지역 내 교통사고 다발지역의 시설개선 및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종합 교통개선대책 사업으로 2023년 사업완료 예정이다.

교통사고 위험이 매우 높은 타임월드 인근에 보도 신설, 불법주차 차단, 우회전 차로를 확보하여 상습 차량정체 해소, 보행자의 안전성 확보, 쾌적한 도시미관 개선 등 보행환경의 질을 향상시켜 교통사고 위험성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부족 사업비 지원 건의 등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박범계 장관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행권이 확보된 안전한 서구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h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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