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세' 5분 못 버티는 노인, 허리 운동 시작해야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1. 10. 2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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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를 굽힌 채 걷는 것이 편하거나, 뒷짐을 지기 시작했다면 허리 근력이 떨어졌다는 뜻이다.

허리 근육은 척추를 지탱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나이가 들어 약해지면 허리가 굽을 수도 있다.

둘 다 벽에 닿지 않거나, 닿은 상태로 5분 이상 버티기 어렵다면 허리 근력이 약한 상태다.

허리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좋지만, 걷기·쇼핑 등 야외활동을 하며 자주 움직이는 것도 근력을 기르는 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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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듯한 허리를 유지하려면 허리 근력을 강화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허리를 굽힌 채 걷는 것이 편하거나, 뒷짐을 지기 시작했다면 허리 근력이 떨어졌다는 뜻이다. 허리 근육은 척추를 지탱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나이가 들어 약해지면 허리가 굽을 수도 있다. 노년기 반듯한 허리를 지키고 싶다면 허리 근육을 단련해야 한다.

허리 근력이 부족한지 확인하려면, 벽에 등을 바짝 붙이고 서 보면 된다. 이때 뒤통수와 발뒤꿈치가 모두 벽에 닿아야 한다. 둘 다 벽에 닿지 않거나, 닿은 상태로 5분 이상 버티기 어렵다면 허리 근력이 약한 상태다.

허리 근력을 기르고 싶다면 다음 동작을 따라 해보자. 먼저 바닥에 엎드려서 양팔을 벌린다. 그다음 스카이 다이빙하듯 팔을 위로 올리고 10초간 유지한다. 이를 10회 정도 반복하면 허리 근육이 단련될 뿐만 아니라 자세 교정에도 도움이 된다. 허리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좋지만, 걷기·쇼핑 등 야외활동을 하며 자주 움직이는 것도 근력을 기르는 데 중요하다.

근육 단련을 위해선 식습관 개선도 필요하다. 노인들은 소화가 어렵다는 이유로 단백질이 풍부한 고기를 먹지 않는 경향이 있다. 그렇다면 생선, 달걀 등 다른 식품으로라도 단백질을 보충해야 한다. 근육을 구성하는 주요 영양소인 비타민D도 놓쳐선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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