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기' 안효섭 비하인드 공개..개구쟁이 미소

김수정 2021. 10. 2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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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효섭의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안효섭은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에서 천문과 지리, 풍수를 담당하는 서문관 주부 하람으로 열연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안효섭의 극과 극 비하인드 모습은 시청자에게 또 다른 느낌을 준다.

안효섭은 '홍천기' 내에서 온화한 분위기와 애절함을 선사한 것과 달리, 비하인드 컷에서는 다소 개구쟁이 같은 모습을 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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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배우 안효섭의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안효섭은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에서 천문과 지리, 풍수를 담당하는 서문관 주부 하람으로 열연하고 있다. 극 중 하람은 어린 시절 시력을 잃고 붉은 눈을 갖게 된 인물로 별을 헤아리는 능력을 가져 임금의 총애를 한 몸에 받는 인물이다.

안효섭은 하람이 가진 비극적 서사를 담담하고 서정적인 감성으로 녹여내는 것은 물론, 일월성의 존재로 왕실에 대한 반감을 대변하는 강직함을 드러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1인 3역을 소화해 내는 대범함, 사랑에는 직진하는 사랑꾼의 면모와 고난의 책임감까지, 홍천기로 재조명된 안효섭의 매력에 시청자는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안효섭의 극과 극 비하인드 모습은 시청자에게 또 다른 느낌을 준다. 안효섭은 '홍천기' 내에서 온화한 분위기와 애절함을 선사한 것과 달리, 비하인드 컷에서는 다소 개구쟁이 같은 모습을 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보이고 있다.

긴 도포를 걸친 수려함부터 흙으로 분장한 거친 모습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열연을 펼치는 안효섭을 향해 국내 외 시청자들은 “과도한 대사 없이도 감정을 전달하고 각 캐릭터를 소화하는 안효섭의 연기가 좋다”라며 열띤 반응을 보내는 중이다.

이처럼 안효섭의 매력이 돋보이는 ‘홍천기’는 26일 오후 10시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사진='홍천기'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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