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함덕주, 결국 시즌 조기 마감 "팔꿈치 수술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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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함덕주가 결국 시즌을 일찍 마감하고 수술대에 오른다.
26일 대전 한화전을 앞두고 류지현 감독은 "팀에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될까 생각하는 본인의 의지가 있었다. 팀에서 생각했던 기대치도 같았다. 10월, 그리고 단기전 그런 가능성을 열고 진행했는데, 통증이 나타나면서 끝까지 못 가게 됐다"며 "시즌 끝나고 진행하려고 했던 수술을 지금부터 준비하게 된다"고 전했다.
함덕주는 올 시즌을 앞두고 두산 베어스와의 1대1 트레이드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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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LG 트윈스 함덕주가 결국 시즌을 일찍 마감하고 수술대에 오른다.
함덕주는 지난 25일 잠실 롯데전에서 7회 LG의 두 번째 투수로 등판했으나 팔꿈치의 불편함을 호소하고 3구만 던지고 교체됐다. LG는 26일 함덕주의 1군 엔트리를 말소, 이우찬을 콜업했다.
26일 대전 한화전을 앞두고 류지현 감독은 "팀에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될까 생각하는 본인의 의지가 있었다. 팀에서 생각했던 기대치도 같았다. 10월, 그리고 단기전 그런 가능성을 열고 진행했는데, 통증이 나타나면서 끝까지 못 가게 됐다"며 "시즌 끝나고 진행하려고 했던 수술을 지금부터 준비하게 된다"고 전했다.
류 감독은 "김용일 코치와 수술 후 회복까지의 기간이 어느 정도가 될지 얘기했다. 선수마다 다를 순 있지만, 스프링캠프를 시작하는 시점에서의 몸 상태를 가늠했을 때 기존 선수들보다는 한 달 정도 늦을 거라고 보고 있다"고 내다봤다. 포스트시즌까지 마친 뒤 수술을 했을 경우와 비교하면 한 달이 당겨진다.
함덕주는 올 시즌을 앞두고 두산 베어스와의 1대1 트레이드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그러나 완벽하지 않은 몸 상태 탓에 16경기 21이닝을 소화, 1승2패 1홀드 평균자책점 4.29를 기록하는데 그쳤고, 수술 후 다음 시즌을 기약하게 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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