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너스, 공모가 2만원..희망밴드 하단 밑돌아

백서원 2021. 10. 2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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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의료 유전체 진단기업 지니너스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2만원으로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니너스 박웅양 대표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적극적인 연구개발과 지속적인 시설 투자로 기존 사업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 진출과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시장 경쟁력을 높여 유전체 분석 시장을 선도할 뿐 아니라 병원과 제약사 등과의 협업을 통해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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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28일 일반 청약
지니너스 로고 ⓒ지니너스

정밀의료 유전체 진단기업 지니너스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2만원으로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공모가 희망범위(2만4700원~3만2200원) 하단보다 낮은 가격이다.


지니너스는 지난 21~22일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400억원에 해당하는 200만주를 공모 예정으로 상장 직후 예상 시가총액은 2174억원이다.


지니너스 박웅양 대표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적극적인 연구개발과 지속적인 시설 투자로 기존 사업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 진출과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시장 경쟁력을 높여 유전체 분석 시장을 선도할 뿐 아니라 병원과 제약사 등과의 협업을 통해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지니너스는 27∼28일 일반 청약을 거쳐 다음달 9일 상장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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