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충돌' 진상 파악, 빙상연맹 조사위 27일 첫 회의

조은혜 2021. 10. 2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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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빙상경기연맹이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와 관련된 의혹 및 진상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단을 꾸렸다.

지난 19일 연맹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와의 회의를 통해 법조인 및 쇼트트랙 심판, 선수 출신 등 각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조사단(위원회) 선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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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와 관련된 의혹 및 진상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단을 꾸렸다.

지난 19일 연맹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와의 회의를 통해 법조인 및 쇼트트랙 심판, 선수 출신 등 각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조사단(위원회) 선임을 마쳤다.

조사단(위원회)는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 및 강원랜드 수사단장을 역임한 양부남 대한빙상경기연맹 부회장이 위원장을 맡은 가운데 신상철 경기도빙상경기연맹 회장, 고기현 쇼트트랙 경기이사, 최용구 심판이사, 김경현 변호사, 김희진 인권침해예방활동연구소 대표와 최종덕 대한체육회 국민감사관 단장이 위원으로 선임됐다.

27일 첫 조사단(위원회) 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첫 회의에서 조사의 대상과 범위 등이 결정될 계획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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