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수도권 등 일부 지역 비..차차 맑아져

정계성 2021. 10. 2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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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27일에는 전국이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북부 등 중부지방은 내일 오전까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새벽 한때 비가 조금 내리겠다.

하지만 낮부터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차차 맑아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되나, 수도권과 충청, 강원 영서, 전북 등 일부 지역에서는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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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는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에서 시민들이 핑크뮬리 밭을 거닐며 가을 정취를 느끼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수요일인 27일에는 전국이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북부 등 중부지방은 내일 오전까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새벽 한때 비가 조금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이다. 하지만 낮부터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예보됐다.


지역별로 서울 10~18도, 인천 11~17도, 춘천 8~19도, 강릉 13~21도, 청주 10~19도, 대전 9~19도, 전주 10~20도, 광주 10~20도, 대구 10~21도, 부산 13~22도, 울산 11~21도, 제주 15~2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되나, 수도권과 충청, 강원 영서, 전북 등 일부 지역에서는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와 서해 0.5∼2.0m, 남해 0.5∼1.5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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