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말기 김철민, 극심한 고통 "죽을 만큼 아파"

이휘경 2021. 10. 2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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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말기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이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다.

김철민은 26일 페이스북을 통해 "죽을 만큼 아프다"는 짧은 글을 올렸다.

김철민은 지난 2019년 폐암 4기 선고를 받고 투병해왔다.

한편, 1994년 MBC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철민은 2007년 MBC '개그야'로 얼굴을 알렸으며, 대학로에서 공연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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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폐암 말기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이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다.

김철민은 26일 페이스북을 통해 "죽을 만큼 아프다"는 짧은 글을 올렸다.

김철민은 지난 2019년 폐암 4기 선고를 받고 투병해왔다.

지난 8월 "현재 몸 상태로는 항암치료를 더 이상 할 수가 없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잘 버티고 있다"는 의지를 드러낸 그는 이달 13일 "95일째 입원 중. 사랑합니다"라는 글로 근황을 전한 바 있다.

한편, 1994년 MBC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철민은 2007년 MBC '개그야'로 얼굴을 알렸으며, 대학로에서 공연을 이어왔다.

(사진=SNS 캡처0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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