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도심 거니는 프렌치 레이디 "가장 두려운 것은 매너리즘" [화보]

김유진 2021. 10. 2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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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령이 화보를 통해 남다른 카리스마를 자랑했다.

김성령은 화보 촬영이 끝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새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에 대해 "윤성호 감독에 대한 기본적인 믿음이 있었고, 무엇보다 대본이 좋았다. 우리나라의 정치, 경제 상황을 어느 정도 알고 작품을 본다면 이 작품에 녹아 있는 풍자적인 요소가 흥미로울 거라 생각한다. 일반 드라마가 아니라 블랙코미디가 섞여 있지 않나. 대놓고 코미디가 아니라 돌리고 돌려서 웃음을 주는 윤성호 감독의 스타일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잘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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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성령이 화보를 통해 남다른 카리스마를 자랑했다.

김성령은 최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김성령은 석양이 내리는 도심을 거니는 프렌치 레이디로 완벽히 변신했다. 야외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카메라 앞에서 무서운 집중력과 특유의 카리스마로 화보 콘셉트와 완벽하게 녹아 들어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김성령은 화보 촬영이 끝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새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에 대해 "윤성호 감독에 대한 기본적인 믿음이 있었고, 무엇보다 대본이 좋았다. 우리나라의 정치, 경제 상황을 어느 정도 알고 작품을 본다면 이 작품에 녹아 있는 풍자적인 요소가 흥미로울 거라 생각한다. 일반 드라마가 아니라 블랙코미디가 섞여 있지 않나. 대놓고 코미디가 아니라 돌리고 돌려서 웃음을 주는 윤성호 감독의 스타일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잘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늘 새로운 장르에 거침없이 도전하는 면모에 대해서는 "약간의 도전 의식이 있는 것 같다. 지나온 삶을 쭉 돌아봤을 때, 뭔가를 안 하면 리스크가 없는 게 아니라 기회가 없는 것이더라. 언제나 그게 더 아쉬웠다. 제가 가장 두려운 건, 오히려 매너리즘이다"라고 말했다. 


김성령의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11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 = 하퍼스바자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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