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관련 협회, 기관·시민단체 "복지국가 실현 위해 윤석열 지지"

2021. 10. 2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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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 오전 11시, 광화문 이마빌딩 국민캠프 회의실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지지 선언하는 사회복지 관련 협회, 기관, 교수 및 시민단체 대표들이 '윤석열과 함께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국민중심의 복지사회 구현'의 슬로건을 내걸고 윤석열 예비후보 지지에 나섰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김성이 장관(전, 보건복지부 장관), 조성철 회장(전,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전선영 교수(용인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공동대표를 맡았고, 사회복지와 시민단체 지도자들이 함께했다.

공동대표를 맡은 김성이 전 장관은 선언문을 통해 "국민의 행복한 삶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복지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지금이야말로 복지가 위기가 될 수도 있고, 기회가 될 수도 있는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하였고 국민이 중심이 되는 복지가 필요하다“고 했다.

조성철 전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복지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이때, 국민이 중심이 되는 공정한 복지 실천과 지속가능한 복지국가의 실현을 위해 윤석열 후보와 같은 공정과 상식을 중히 여기는 리더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공동대표를 맡은 전선영 교수 역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희망백신은 바로 공정복지라고 강조하며, 코로나 이후, 선택적 복지가 보편적 복지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국민들의 복지에 대한 기대가 증폭되고 있는 만큼 복지가 갈등이 아닌 상생의 대안이 되기 위해서는 기존과 차별화된 새로운 프레임의 정책과 전략이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2020년 기준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은 16만, 2급 자격증은 102만이 교부된 상태이다. 사회복지 관련 대표들과 100만 사회복지실천가들은 앞으로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국민중심의 복지사회 실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윤석열 후보를 적극 지지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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