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함양지역 6.25참전용사 '대한민국 DMZ 국민보은메달' 헌정식

임예나2 2021. 10. 2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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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은 지난 10월 23일 지곡면 다목적 체육관에서 '대한민국 DMZ 국민보은메달 헌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헌정식에는 서춘수 함양군수와 김영진 전 농림부 장관,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행사장을 찾은 25명의 참전용사에게 보은메달을 걸어주는 것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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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은 지난 10월 23일 지곡면 다목적 체육관에서 '대한민국 DMZ 국민보은메달 헌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내 민간단체인 사단법인 우리민족교류협회가 주관하였으며 헌정식에서 수여한 'DMZ 국민보은메달'은 2013년 6·25전쟁 정전 60주년을 기념해 포스코에서 DMZ의 녹슨 철조망과 6.25 전사자 유해 발굴 현장에서 수집한 탄피를 녹여 만든 것으로 평화와 국민 대통합의 의미를 담고 있다.

헌정식에는 서춘수 함양군수와 김영진 전 농림부 장관,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행사장을 찾은 25명의 참전용사에게 보은메달을 걸어주는 것으로 진행됐다.

서춘수 군수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유공자분들을 잊지 않고 이렇게 대우해 준 것에 대해 너무 감사드린다. 6·25전쟁의 비극을 잊지 말고 호국정신을 되새기고 철저한 안보를 위해 우리가 모두 힘써야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우리민족교류협회는 "이 뜻깊은 행사는 국내에서 3번째로 함양군에서 개최되었다. 앞으로 모든 참전용사에게 계속해서 메달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국에 헌신한 참전용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끝)

출처 : 함양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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