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정서진, '청년 창업·예술 공간' 만든다

임예나2 2021. 10. 26. 14: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정서진 아라뱃길 터미널에 청년 창업·예술공간을 조성하고 내년 3월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26일 구는 한국수자원공사 아라뱃길지사, 서구문화재단과 함께 '청년 스타트업, 청년예술인 레지던시 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정서진 아라뱃길 터미널에 청년 창업·예술공간을 조성하고 내년 3월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26일 구는 한국수자원공사 아라뱃길지사, 서구문화재단과 함께 '청년 스타트업, 청년예술인 레지던시 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코로나19 여파로 정서진 아라뱃길 터미널에 유휴공간이 늘자 지난 3월부터 공간 활용방안을 아라뱃길지사, 서구문화재단과 함께 논의해왔다.

그 결과 정서진에 지역 청년들이 찾고 머물 수 있는 창업과 문화예술을 위한 공간 조성을 3개 기관이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서구와 아라뱃길지사는 시설개선 공사를 시작으로 '스타트업' 공간 6곳(222㎡)과 예술인 레지던시 1곳(229㎡)을 조성한다. 올해 연말부터 입주자를 모집해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이 합심해 청년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게 됐다"면서 "청년 공간에 입주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창업기반 구축비와 예술인 운영비 등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청년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과 더불어 내년 취업 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서로e음과 연계해 자격증 응시료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끝)

출처 : 인천서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