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기' 김유정, 눈 빼앗기나..최종회 관전 포인트 #4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천기'가 최종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김유정이 눈을 빼앗기는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는 마왕과 관련되어 운명으로 얽힌 하람(안효섭 분)과 홍천기(김유정)는 서로를 살리고 죽일 수도 있는 애틋한 연인의 사랑을 그려내며 방송 내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금방이라도 홍천기의 눈을 빼앗아갈 듯한 하람(마왕)의 살벌한 모습이 최후 봉인식에서 결정될 이들의 운명에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홍천기’가 최종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김유정이 눈을 빼앗기는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는 마왕과 관련되어 운명으로 얽힌 하람(안효섭 분)과 홍천기(김유정)는 서로를 살리고 죽일 수도 있는 애틋한 연인의 사랑을 그려내며 방송 내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로맨스와 판타지가 어우러진 ‘홍천기’의 스토리는 시청자들을 매료시켰고,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놓치지 않는 저력을 보여줬다.
이제 그 이야기의 결말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하람과 홍천기의 운명과 사랑의 결말이 궁금해지는 마지막회 관전포인트를 짚어봤다.
# 마왕에 잠식된 하람, 홍천기 눈 빼앗나?
붉은 달이 뜨는 밤, 최후 봉인식이 열리며 하람의 운명이 결정된다. 하람은 자신 안에 있는 마왕과 힘겹게 싸우며 걸어가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인 바 있다. 최종회 예고 영상에서는 봉인식에 나타난 하람의 모습이 이미 마왕에 잠식되어 있어 끝까지 안심할 수 없는 전개를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마왕은 홍천기가 갖고 있는 자신의 눈을 노리는 모습으로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금방이라도 홍천기의 눈을 빼앗아갈 듯한 하람(마왕)의 살벌한 모습이 최후 봉인식에서 결정될 이들의 운명에 관심을 집중시킨다.
# 홍천기, 마왕 위협 속 목숨 건 어용 그리기 성공할까?
신령한 화공 홍천기는 어용의 마지막 퍼즐을 알아냈다. 바로 그림의 기운을 먹고 사는 도깨비 화차(박정학)와의 상약이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었다. 화차와 계약을 한 홍천기는 또 다른 신령한 화공의 핏줄 심대유(장원형)와 힘을 합쳐 어용을 완성해야 한다. 그러나 앞서 마왕에게 붙잡힌 손목이 부상을 입었고, 또 봉인식 당일 어용을 모두 완성해야 한다는 촉박한 시간까지 주어졌다. 이런 가운데 마왕의 위협 속 목숨을 걸고 어용을 그리는 홍천기의 모습이 공개돼, 봉인식 결말에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 삼신할망과 호령이 한 예언의 의미, 해피 or 새드엔딩?
‘홍천기’ 마지막회를 향해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시청자들은 1회 삼신할망(문숙)이 한 예언을 주목하고 있다.
삼신할망은 “먼 훗날 두 사람의 인연이 이어지는 날, 모든 것은 제 자리를 찾으리라”라는 알쏭달쏭한 말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호랑이 신 호령(조예린)도 홍천기에게 “네 눈은 원래 주인에게 돌아갈 것이다”라고 말해, 홍천기가 다시 시력을 잃는 것은 아닌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하람은 마왕에게 먹히게 되는 것인지, 홍천기는 눈을 빼앗기고 다시 앞을 보지 못하게 되는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두 사람의 운명과 사랑은 행복한 결말을 맞게 되는 것인지, 슬픈 결말을 맞게 되는 것인지, 시청자들을 궁금하게 한다.
# 양명과 주향, 두 대군의 엇갈린 운명은?
하늘에 두 개의 태양이 존재할 수 없다. 홍천기와 함께 봉인식 성공 의지를 다진 양명대군(공명)은 왕실의 마지막 희망이 됐다. 그러나 주향대군(곽시양)은 여전히 마왕을 탐내며 야욕을 놓지 않았고, 매향(하율리)이 일월성 하람을 배신하고 주향대군의 편에 서며 긴장감을 더했다.
대군 중 한 명을 의미하는 태양은 그 빛을 잃게 된다. 양명대군은 왕실을 지켜낼 수 있을지, 두 대군의 피할 수 없는 운명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 최종회는 2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홍천기'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터뷰] "김선호 때리는 장면, 모두에게 충격"
- '불륜 스캔들' 유명 배우, 이혼 후 또 열애 발각
- 성 스캔들로 추락한 86년생 스타들
- 이지아 "나는 결혼 3번 했다..아이는 여러 명"
- 태연, 브라탑 입고 찍은 파격 사진 공개
- 롤스로이스 탄 지드래곤 "위험한 생각도"…'마약 의혹' 심경 간접 고백 (유퀴즈)
- 한가인 이미지 어쩌나…충격 분장, ♥연정훈도 걱정 "확 달라진 비주얼" [엑's 이슈]
- '삭발' 이승기, 피할 수 없는 슈퍼스타의 운명 (대가족)
- 중3 아들, 母 술 심부름 위해 한 달 16번 조퇴 "경고 통지 받았다" (고딩엄빠5)]종합]
- 한혜진, 재력 어마어마…명품 코트 깔별로 구매 "열심히 벌었다" (한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