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제 간호사, 코로나19 유공 질병청장 표창

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2021. 10. 2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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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음압병동에서 코로나19 환자를 간호하고 있는 안희제 간호사가 '감염관리시설 운영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질병관리청에서 수여하는 표창을 최근 수상했다.

안희제 간호사는 코로나19 환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근무자들이 음압병동 지원을 기피하고, 부서원들이 신체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위기 상황 속에서도 동료들의 사기를 높이고, 어려운 일을 솔선수범하고 헌신하는 등 감염 병동의 안정적 운영에 크게 기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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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안희제 간호사./사진=가천대 길병원

가천대 길병원 음압병동에서 코로나19 환자를 간호하고 있는 안희제 간호사가 ‘감염관리시설 운영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질병관리청에서 수여하는 표창을 최근 수상했다. 

안희제 간호사는 코로나19 발생 후 음압병동에서 중증 코로나 환자를 간호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기존 2019년부터 중증 환자 간호 업무를 해온 바 있다.

안희제 간호사는 코로나19 환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근무자들이 음압병동 지원을 기피하고, 부서원들이 신체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위기 상황 속에서도 동료들의 사기를 높이고, 어려운 일을 솔선수범하고 헌신하는 등 감염 병동의 안정적 운영에 크게 기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가족과 분리돼 음압병동에서의 치료로 불안과 고립감을 느끼는 고령의 환자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정서적으로 지지하고, 이들이 건강하게 퇴원하는데 큰 역할을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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