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균 사랑의열매 사무총장 '자랑스런 전남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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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균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 사무총장이 2021년 '자랑스런 전남인상 '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사무총장은 "전남 최고 권위인 '자랑스런 전남인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으로 역할을 더 충실히 하라는 도민들의 기대를 받들어 나눔을 통해 우리 사회에 다양한 문제를 해소하고 직면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도 나눔으로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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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김상균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 사무총장이 2021년 ‘자랑스런 전남인상 ’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26일 전남사랑의열매에 따르면 김 사무총장은 전날 제25회 ‘전라남도 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했다.
김 사무총장은 전남 나눔문화 확산 및 활성화, 재난으로부터 지역위기 극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남도가 주관하는 ‘자랑스런 전남인상’은 매년 도정 발전에 기여하고, 전남인의 긍지와 명예를 드높인 도민과 출향인사를 대상으로 한다. 경제·관광·문화·체육·사회 봉사·기타 등 6개 분야로 나눠 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하고 있다.
김 사무총장은 “전남 최고 권위인 ‘자랑스런 전남인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으로 역할을 더 충실히 하라는 도민들의 기대를 받들어 나눔을 통해 우리 사회에 다양한 문제를 해소하고 직면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도 나눔으로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상균 사무총장은 지난 2006년 전남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을 시작으로 전북과 광주 등 지역 사무처장을 역임하고, 2018년부터 2021년 1월까지 전남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으로 재임하며 지역의 복지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올해 1월에는 직원 출신으로 최초로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에 선임된 후, 지역별 복지편차를 해소하고 지역 복지 균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를 통해 전남지역 저소득아동 야간보호사업 및 전남 도서 및 오지지역 복지증진사업 등을 지원했으며, 지난 7월에는 전남지역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지원을 위한 긴급지원,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가정에 벽지를 지원하는 등 지역위기 극복에 기여했다.
전남 해남 출생으로 조선대학교 법정대학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 석사, 조선대학교 사회복지학 박사를 수료했다.
사랑의열매와 2006년 5월부터 인연을 맺고 금융인 출신의 성실함과 근면함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서 15년간 묵묵히 일해 오다, 2021년 2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으로 취임해 사회적 재난인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랑의열매 직원들과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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