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병원 한미선 교수,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석천학술상' 수상

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2021. 10. 2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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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운영 보라매병원은 소아청소년과 한미선 교수가 ​지난 21일 온라인 진행된 '대한청소년과학회 제 71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석천학술상(논문 부문)'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석천학술상은 '소아과학' 교과서를 집필한 석천(石泉) 홍창의 교수의 뜻에 따라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된 우수한 논문 중 1인의 논문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에서 수여하는 상 중 가장 높은 권위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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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병원 소아청소년과 한미선 교수/보라매병원 제공

서울대병원운영 보라매병원은 소아청소년과 한미선 교수가 ​지난 21일 온라인 진행된 ‘대한청소년과학회 제 71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석천학술상(논문 부문)’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석천학술상은 ‘소아과학’ 교과서를 집필한 석천(石泉) 홍창의 교수의 뜻에 따라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된 우수한 논문 중 1인의 논문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에서 수여하는 상 중 가장 높은 권위를 자랑한다.

한미선 교수는 ‘미국 의학학회 소아과학 저널(JAMA Pediatrics)’ 2020년 1월호에 게재된 ‘대한민국 코로나19 아동청소년 환자의 임상적 특성과 바이러스 RNA 검출 분석’ 연구 내용의 학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 교수는 “연구 과정에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내 소아청소년과학 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구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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