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e종목]"파수, 마이데이터 시대 비식별화 솔루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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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6일 파수에 대해 마이데이터 시대가 도래하면서 비식별화 솔루션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손세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에 데이터3법 시행과 마이데이터 시대 도래에 발맞춰 파수는 지난해 국내기업 최초로 비식별화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손 연구원은 "데이터의 자산화가 중요하다"며 "마이데이터를 통해 획득한 데이터를 기업 자산으로 만들고 유용성을 높이려면 데이터를 가명정보로 전환하는 비식별화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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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NH투자증권은 26일 파수에 대해 마이데이터 시대가 도래하면서 비식별화 솔루션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손세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에 데이터3법 시행과 마이데이터 시대 도래에 발맞춰 파수는 지난해 국내기업 최초로 비식별화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 국내에서 비식별화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은 파수 외에 이지서티와 펜타시큐리티시스템 등이 있다"며 "파수는 립암센터, 금융보안원 BC카드 등의 구축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마이데이터로 획득한 데이터 유용성을 높이기 위해 비식별화가 필요하다"며 "마이데이터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는 그
양과 활용도에 따라 가치가 달라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손 연구원은 "데이터의 자산화가 중요하다"며 "마이데이터를 통해 획득한 데이터를 기업 자산으로 만들고 유용성을 높이려면 데이터를 가명정보로 전환하는 비식별화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최근 마이데이터 라이선스를 받는 기업이 많아짐에 따라 비식별화 솔루션에 대한 공급 및 컨설팅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했다.
파수가 내년에 매출액 530억원, 영업이익 113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올해 추정치보다 각각 17.5%, 107.1% 늘어난 규모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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