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기업 특화 일자리 시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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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지역내 어르신과 경력단절여성 일자리의 새로운 모델 구축에 나선다.
26일 군에 따르면 전날 군청 2층 회의실에서 '고창기업(氣UP)특화 일자리 시범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유기상 군수는 "70세이하 노인층과 경력단절형 여성, 장애인들을 위한 고창군만의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추진하는 중요한 자리다"며 "이번 사업이 군의 성공적인 일자리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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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전북 고창군이 지역내 어르신과 경력단절여성 일자리의 새로운 모델 구축에 나선다.
26일 군에 따르면 전날 군청 2층 회의실에서 ‘고창기업(氣UP)특화 일자리 시범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협약에는 고창군과 지역기업 2곳(연경전자, 참바다), 중간조직 5곳(고창군로컬JOB센터, 전북노인일자리센터, 전북광역새일센터, 고창시니어클럽, 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 등이 참여했다.
채용 예정인원은 20명(노인 4, 여성 11, 장애인 5)에 달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군, 기업, 중간조직이 울력하며 기업에 필요한 인력을 분야별 중간조직과 연계해 구인·구직을 진행하게 된다.
군은 각 기업에 ‘고창기업(氣UP) 특화 일자리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근로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은 전북도 일자리 정책평가 최우수상 수상 시상금으로 추진하며 의미를 더 하고 있다.
유기상 군수는 “70세이하 노인층과 경력단절형 여성, 장애인들을 위한 고창군만의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추진하는 중요한 자리다”며 “이번 사업이 군의 성공적인 일자리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gjg7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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