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인가?" 스코틀랜드 5부 선수, 교통사고 후 풀타임+득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통사고를 당한 직후 경기에 나서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있다.
영국 BBC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브레친 시티의 사무엘 그레이그 덴햄은 교통사고 몇 시간 후 스코티시 컵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했다"라고 알렸다.
브레친은 "사고 후 차량에서 빠져나온 덴햄은 놀랍게도 다치지 않았고 그는 컵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했다. 그가 기록한 이번 골은 그가 성인 무대에 데뷔한 후 기록한 첫 번째 골"이라고 알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정승우 인턴기자) 교통사고를 당한 직후 경기에 나서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있다.
영국 BBC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브레친 시티의 사무엘 그레이그 덴햄은 교통사고 몇 시간 후 스코티시 컵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했다"라고 알렸다.
브레친 시티는 스코틀랜드 5부 리그 소속으로 현재 4위를 기록 중인 팀이다. 베르친 시티는 23일 해딩턴 애슬레틱을 상대로 스코틀랜드 컵 2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이 경기에서 전반 22분 해딩턴에 선제골을 얻어맞은 브레친은 후반 10분 동점 골과 경기 직전 터진 역전 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평범해 보이는 이 경기에는 사연이 있었다. 경기 종료 후 브레친은 구단 공식 SNS를 통해 "대부분의 팬들은 덴햄이 경기를 치르기 위해 경기장으로 이동하던 중 심각한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을 것"이라고 알렸다.
구단이 이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면 팬들은 사고 소식을 몰랐을 것이다. 왜냐하면 덴햄은 교통사고 이후 경기를 풀타임으로 소화했을 뿐 아니라 동점 골을 기록하기까지 했기 때문이다.
브레친은 "사고 후 차량에서 빠져나온 덴햄은 놀랍게도 다치지 않았고 그는 컵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했다. 그가 기록한 이번 골은 그가 성인 무대에 데뷔한 후 기록한 첫 번째 골"이라고 알렸다.
한편, 구단은 "덴햄은 10월 25일(현지시각) 성인이 됐다. 클럽의 모든 구성원은 그의 생일을 축하한다"라며 덴햄의 생일을 축하했다.
사진=브레친 시티 공식 SNS
정승우 기자 reccos23@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태연, 브라탑 입고 찍은 파격 사진 공개
- '미스맥심' 이하니, 아찔한 각선미로 BMW 섹시 세차
- [인터뷰] "김선호 때리는 장면, 모두에게 충격"
- 성 스캔들로 추락한 86년생 스타들
- '불륜 스캔들' 유명 배우, 이혼 후 또 열애 발각
- 롤스로이스 탄 지드래곤 "위험한 생각도"…'마약 의혹' 심경 간접 고백 (유퀴즈)
- 한가인 이미지 어쩌나…충격 분장, ♥연정훈도 걱정 "확 달라진 비주얼" [엑's 이슈]
- '삭발' 이승기, 피할 수 없는 슈퍼스타의 운명 (대가족)
- 중3 아들, 母 술 심부름 위해 한 달 16번 조퇴 "경고 통지 받았다" (고딩엄빠5)]종합]
- 한혜진, 재력 어마어마…명품 코트 깔별로 구매 "열심히 벌었다" (한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