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고진영 "세계랭킹 1위 탈환"..코다 '0.02점 차 2위'

김현준 2021. 10. 2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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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탈환."

고진영(26·사진)이 26일(한국시간) 공식 발표된 주간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9.36점을 받아 '넘버 1'에 등극했다.

한국은 김효주(26ㆍ롯데)가 11위에서 '톱 10' 진입을 노리고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6승 챔프 박민지(23ㆍNH투자증권) 16위, 이정은6(25ㆍ대방건설)는 17위에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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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세계랭킹 1위 탈환."

고진영(26·사진)이 26일(한국시간) 공식 발표된 주간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9.36점을 받아 ‘넘버 1’에 등극했다. 24일 부산 기장군 LPGA인터내셔널부산(파72ㆍ6726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BMW레이디스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역전우승으로 포인트를 쌓았다. 임희정(21ㆍ한국토지신탁)과 연장사투 끝에 정상에 올라 더욱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다.

지난 6월 2위로 밀린 뒤 4개 월 만이다. 고진영은 특히 7월 아메리카클래식부터 9월 포틀랜드클래식, 10월 파운더스컵과 BMW레이디스챔피언십 등 최근 6개 대회에서 무려 4승을 쓸어 담았다. 다승과 올해의 선수(176점), CME 글로브 레이스 포인트(3400점) 등에서 선두로 올라서 개인타이틀 경쟁 동력까지 확보한 상황이다. LPGA투어는 2021시즌 2개 대회를 남겨두고 있다.

‘3승 챔프’ 넬리 코다(미국)가 0.02점 차 2위, 박인비(33ㆍKB금융그룹) 3위, 김세영(28ㆍ메디힐) 4위, 유카 사소(필리핀) 5위 순이다. 한국은 김효주(26ㆍ롯데)가 11위에서 ‘톱 10’ 진입을 노리고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6승 챔프 박민지(23ㆍNH투자증권) 16위, 이정은6(25ㆍ대방건설)는 17위에 자리잡았다. BMW레이디스챔피언십 준우승 임희정은 41위에서 34위로 7계단 상승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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