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 세척은 뒷전? '이렇게' 닦아보세요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1. 10. 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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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보호를 위해 텀블러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번거롭다는 이유로 텀블러 세척을 미루거나, 물로만 헹구는 경우가 태반이다.

텀블러에 물때가 생겼다면 베이킹소다를 사용하자.

또한, 텀블러 세척 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세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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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로 텀블러의 녹을 제거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환경 보호를 위해 텀블러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번거롭다는 이유로 텀블러 세척을 미루거나, 물로만 헹구는 경우가 태반이다. 텀블러는 세균이 번식하기 유리한 조건이기 때문에 반드시 세척을 습관화해야 한다. 텀블러를 세척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식초=

텀블러를 오래 사용하면 내부에 녹이 생기기도 한다. 이럴 땐 식초를 이용해서 녹을 제거할 수 있다. 미지근한 물과 식초를 9:1 비율로 섞어 텀블러에 담고, 30분 정도 지난 후에 깨끗이 헹구면 된다.

▶베이킹소다=

텀블러에 물때가 생겼다면 베이킹소다를 사용하자. 텀블러에 베이킹소다와 뜨거운 물을 담고 1시간 뒤에 헹군다. 스테인리스 빨대와 텀블러 뚜껑도 베이킹소다를 섞은 물에 넣고 약 30분 뒤에 닦으면, 물때를 효과적으로 없앨 수 있다.

▶달걀 껍데기=

따뜻한 쌀뜨물, 잘게 부순 달걀 껍데기, 소금 1스푼을 텀블러에 넣는다. 뚜껑을 닫아서 잘 흔들면 달걀 껍데기의 하얀 막이 텀블러의 물때 등을 없애준다.

위생적으로 텀블러를 사용하려면 세척뿐만 아니라 평소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우선 텀블러에 담아둔 음료수는 되도록 빨리 버리고 씻어내야 한다. 또 주스, 우유 등 당·유분·염분이 많은 음료는 텀블러를 부식시키거나 악취를 유발하므로 담지 않는 게 좋다. 또한, 텀블러 세척 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세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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