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청년가구 주거비 부담 완화 앞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고양시가 청년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나섰다.
고양시는 지난 22일 한국주택금융공사, NH농협은행과 함께 '고양 청년둥지론' 사업에 대한 포괄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고양시가 청년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나섰다. 고양시는 지난 22일 한국주택금융공사, NH농협은행과 함께 ‘고양 청년둥지론’ 사업에 대한 포괄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년가구의 소득 대비 높은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사업인 ‘고양 청년둥지론’의 내년 시행에 앞서 포괄적인 상호협력 방안을 담고 있으며 구체적인 사항은 실무협의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고양시는 대상자 선정 및 대출이자 지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대출 추천 및 대출에 대한 주택금융신용보증서 제공, NH농협은행은 상품 개발 및 우대금리 대출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번 협약은 대출규제가 높아진 상황에서 고양시가 청년들의 행복한 주거생활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한 결과”라며 “청년들이 안정된 보금자리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한국주택금융공사, NH농협은행과 함께 꾸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이런 일을 당하다니" 황무성 마지막 회식서 토로
- KT약관 '피해 3시간 돼야 배상'..'40분 먹통' 보상 못 받나
- '백신패스' 도입 현실화.. 미접종자 제한 살펴보니
- [단독] '남탕 불법촬영 SNS 유포' 파문..경찰, 내사 착수
- 기저귀 안 갈아 딸 아이 뼈까지 녹아..매정했던 부모
- "보고도 안 믿겨"..쿠팡서 산 식용유, 유통기한 2005년
- 32kg 16살 예솔이 "스타킹 헐렁..27kg까지 빼고싶어요"
- 초6 딸에게 온 '尹캠프 직능특보 위촉장'..尹측 해명은
- "기사님 덕에 집에 왔습니다" 승객이 건넨 '배 두개' [아살세]
- "주차장서 10대 여학생 성폭행하려..목격 여성도 폭행"